2022-11-16 이직 후 3개월 느낀점

약 6년간 다니던 C#개발자를 그만두고 자바 전향을 꿈꿧으나 
자바 개발자 이직 후 C#과 크게 차이를 못느껴서 3개월만에 퇴사를하고 !

새롭게 관심이 생긴 Web3쪽으로 이직을하고 정신나간 대표를 보고 정신이 번쩍들었다.

"아 회사는 거의다 비슷비슷하고 잘못 이직하는순간 나락가는건 한순간이겠구나~ 그냥 호기심은 개인적으로 배우고 일은 한우물만 열심히 파자" 라고 생각이 들어

급하게 이곳 저곳 이력서를 넣다 C# 같은 계열직종으로 이직을 한지 3개월이 넘었다

 

이직 후 회사생활 장점

1. 자율출퇴근제 : 주 40시간만 채우면(11~15 필수근무) 언제 퇴근해도 상관없다

2. 팀 분위기 : 지금까지 다녔던 직장중에 제일 자유롭고 재미있다. (수평적인 관계여서 편하게 말할 수 있다)

3. 팀 빌딩비 : 한달에 인당5마넌씩 지원이 되서 팀회식을 할 수도 있고 마음맞는 팀원끼리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.

4. 도서비 무한 지원 : 책을 잘 읽는 편은 아니지만 없는거보단 낫지.

5. 버스가 한번에 와서 자면서 올수 있다.

6. 직급을 안부르고 영어이름이나 ~~님 이라고 하는 문화가 아주좋다

7. 잘 대해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팀원분들한테 고맙다.

 

이직 후 회사생활 단점

아직까지는 딱히 없다.

이직 후 회사생활 아쉬운점

1. 이전 직장들에서는 자기개발비라고해서 1년에 최대 30만원을 지원해주어서 헬스나 학원 등록할때 보태 쓰는게 좋았는데, 요런게 있으면 좋을 것 같기도하다

2. 나도 모니터가  세로로 되었음 좋겠다.